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中에 반도체 장비 반입, 韓기업 1년 더 허용"

    이해인 기자

    발행일 : 2023.05.05 / 경제 A17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FT "美 비공식 메시지 보내"
    삼성·하이닉스 급한 불 끈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첨단 장비 반입 제한 조치가 1년 더 유예될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국내 기업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건 없고, 정부가 협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FT는 3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업체들에 최소 1년간 더 중국 공장에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는 비공식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작년 10월부터 자국의 기술과 부품을 사용한 첨단 반도체 장비의 대중(對中) 수출을 사실상 금지했다. 당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1년 유예를 받았는데 이번 조치로 올 10월 만료되는 장비 반입 기간이 최소 1년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중국 공장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상당량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입장에선 이번 조치로 인해 급한 불은 끈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고자 : 이해인 기자
    본문자수 : 469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