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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지휘관, 美 전략 핵잠수함에 처음 함께 올라

    노석조 기자

    발행일 : 2023.05.05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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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서 작전 중인 오하이오級 승선
    G7 회의 맞춰 한반도 전개 예정

    한·미·일 잠수함 지휘관이 지난달 18일 태평양 괌 기지에서 작전 중인 미 오하이오급(級) 전략핵잠수함인 SSBN 741 '메인(Maine)'함에 공동 승함했다. 우리 군 잠수함 지휘관이 작전 중인 미 SSBN에 승함한 것은 처음이다. 한·미·일 지휘관의 공동 승함 역시 처음이다.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서 '핵우산(확장 억제)' 강화 주요 방안으로 제시돼, 이르면 이달 19~21일 주요 7국(G7) 정상회의에 맞춰 한반도에 전개될 첫 전략 핵잠수함의 주인공이 '메인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미 국방부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에 따르면, 한국 해군 잠수함사령관 이수열 소장과 미 7잠수함전단장 릭 시프 준장,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함대사령관 다와라 다테키 중장은 지난달 18일 괌 미군 기지에서 '메인함'에 함께 승함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 전략 핵잠수함의 한반도 기항 약속이 담긴 '워싱턴 선언'이 채택되기 8일 전이다. 이 선언이 공표되기 직전 이미 관련 군사 활동이 물밑에서 진행돼온 것으로 풀이된다.

    전략 핵잠수함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핵 3축 가운데 가장 은밀한 자산으로 꼽힌다. 핵 탄도미사일을 최대 24발 탑재할 수 있다.
    기고자 :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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