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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 관광 언제 풀릴까"

    송혜진 기자

    발행일 : 2023.05.03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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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면세점들 학수고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복귀만 학수고대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 매출도 증가 추세지만 중국 단체 관광객 복귀 없이는 코로나 이전으로 매출 회복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중국 정부는 한국행 단체 관광 비자는 풀지 않은 채 개별 관광만 허용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라·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 3사 면세점 매출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4조8586억원이었으나, 작년엔 17조8164억원으로 28%가량 감소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165만5066명) 가운데 중국인은 49만3250명으로 전체 30%를 차지했으나, 지난 3월엔 7만3390명으로 85% 급감한 상황이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1%에 불과하다.

    명품 쇼핑을 선호하는 중국 관광객은 국내 면세 업계에선 가장 큰손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은 평균 1689달러(2019년 기준)로 미국(1106달러)이나 일본(675달러)보다 높다.

    면세점들은 중국인 단체 관광이 풀리기를 기대하면서 '알리페이' 같은 결제 수단을 쓰는 중국 관광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50~100달러짜리 할인 쿠폰을 주는 식의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기고자 : 송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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