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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전진, 행동하는 한미동맹 구현될 것"

    박국희 기자 김승재 기자

    발행일 : 2023.05.03 / 종합 A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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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與지도부와 2시간 만찬
    "美도 가짜뉴스에 골치 아프다며
    내가 한 의회연설에 공감하더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 2시간 넘게 만찬을 함께하며 방미 성과를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미 의회 연설에서 가짜 뉴스 관련 연설을 했는데 미국에서도 '가짜뉴스 때문에 골치 아프다'며 연설에 공감하더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에 "우리 같이 가자"고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새 원내부대표단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 '파인 그라스'로 초청, 만찬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 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경위 등 방미 에피소드를 소개했다고 한다. 또 첨단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유와 창의 없이는 1등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주혜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여당 의원들에게 "당정이 함께 변화를"을 외치며 건배를 제안했다. 김기현 대표는 윤 대통령 취임사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윤재옥 원내대표는 "위하여"를 건배사로 외쳤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미국 방문 성과와 관련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이 구현될 것"이라고 했다. 여권에서 최대 성과로 꼽는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선 "한미 안보 동맹은 핵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미 핵 자산의 운용에 관한 정보 공유, 공동 계획, 공동 실행 과정에서 워싱턴 선언을 잘 구체화하고 내용을 잘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기고자 : 박국희 기자 김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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