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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임차인 구하기와 효율적인 건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땅집고는 오는 5월16일 '중소형 빌딩 자산운영관리 설루션 8기 과정' 개강을 앞두고 전문가들로부터 고금리와 경기 침체기 빌딩 자산 관리 노하우를 미리 들어봤다.

우선 불황에도 장사가 잘되는 업종이나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임차인을 유치해야 한다. 송경은 리맥스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당시 음식점은 장사가 안돼 공실이 많았다"면서 "무인 세탁소나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비대면 배달업은 호황을 누렸다"고 했다. 다만 불황기에만 반짝 유행하는 업종은 매출을 유지하기 힘들어 그만큼 공실 위험도 크다. 이충묵 더트웰브PMC 대표는 "경기 하강 국면에서는 저가형 상품 수요가 늘어난다"며 "하지만 가맹점주 수익을 줄여 원가를 낮추는 방식은 지속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새는 돈'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이 대표는 "안전관리나 보안의 경우 직접 인력을 고용하는 대신 무인경비시스템이나 CCTV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중소형 빌딩 자산운영관리 설루션 8기 과정은 총 7회로 진행하며 현장 스터디 1회를 포함한다. 건물 가치 상승을 위한 임차인 찾기와 자산가치 극대화를 위한 건물 MD, 수익률 높여주는 유지관리와 매각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수강료는 160만원, 땅집고M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고자 : 전현희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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