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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칼텍스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의 주체로서 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심리 정서 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 톡톡'과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여수를 중심으로 한 지역 상생 밀착형 공익 사업,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원을 비롯한 친환경 사회 공헌 활동, 임직원 참여 나눔·봉사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진정성 있게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진행 중인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상생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GS칼텍스는 주요 생산 시설이 있는 여수를 중심으로 소외 계층 지원 프로그램과 아동 청소년 교육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 계층 지원 프로그램은 사랑나눔터와 한가위 온정 나누기, 임직원 나눔과 봉사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 청소년 교육 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도서 학교 원어민 영어 교실과 중·고등학생 학습 여건 개선 사업,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사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GS칼텍스는 환경 분야에서 에너지·화학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 쿡스토브 지원 사업, 친환경 봉사 활동, 인식 변화 개선 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시작하는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민관 공동 사업에 총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지속 가능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또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은 탄소 배출량 감소로 이어지고,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으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GS칼텍스가 지원하는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창호, 문, 단열, 보일러, 조명 등 에너지 효율화에 필요한 물품 구매와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협력사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운영,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반영한 평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외 핵심 협력사 311곳을 대상으로 ESG 평가·관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동반 성장 협약 대상인 협력사에 대해 금융권과 제휴해 상생 펀드를 조성,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38협력사에 226억원의 동반 성장 우대 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고자 : 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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