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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판정 기준 외국과 너무 달라" 심판진에 강력 항의

    인천=김영준 기자

    발행일 : 2023.03.31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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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패배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이 열린 30일 인천 계양체육관. 두 팀이 20-19로 맞서던 2세트 후반, 대한항공이 2점 차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자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심판진을 향해 달려갔다. 실점 이전에 상대의 수비 방해가 있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코트 안까지 들어가 직접 동작을 취하며 강하게 항의했다. 경고를 받은 최 감독은 2세트가 끝난 후 코트를 교대할 때도 심판진을 찾아가 재차 항의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국내 심판진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판정은 심판 권한이라 존중은 하지만, 외국의 기준과 너무 다르다"며 "이런 걸 보고 어린 아이들이 배구를 배우고 있다. 우리가 국제 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조금 더 강한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최 감독은 "외국인 감독(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을 상대로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며 2차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기고자 : 인천=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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