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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마을

경기도 양평은 서울에서 차로 50분이면 갈 수 있어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다. 그 중에서도 강하면은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유명하다. 남한강이 인접해 있고, 전망까지 좋다. 도심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로망을 이루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쾌적한 자연 속에 나만의 작은 쉼터를 마련하고, 유실수나 텃밭을 가꾸기 좋은 환경이다.

이런 가운데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전원주택 부지 '양평 전원마을'이 10년 전 가격으로 파격 할인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3.3㎡당 79만원으로, 회사와 땅주인 보유분을 평당 시세보다 30만~4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양평 전원마을'은 모든 필지가 남동향으로 조성되어 채광이 좋다. 인근에는 체육공원, 예술공원, 국유림 숲, 남한강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강하면사무소, 은행, 마트, 학교, 식당, 카페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더힐하우스, 등대식물원, 수상 레저파크, 팔당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양평 강하면의 교통환경은 지금보다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하면은 앞으로 개통 예정인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평읍과 강하면을 잇는 4차선 도로 확장공사도 착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까지 10분, 경기도 하남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남양평JC부터 포천 소흘JC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개통 계획과 양평-이천 고속도로 개통 계획도 있다. 이를 통해 용인까지는 30분, 동탄까지는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 지역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팔당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개통 시에는 팔당에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양평의 부동산 시장은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전원주택지를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1666-1302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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