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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골프

마제스티골프(대표 김형엽)가 비거리와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제품 '로얄 시리즈'를 출시했다.

'로얄'은 마제스티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마제스티골프의 상징인 골드와 젊은 골퍼를 위한 블랙 2가지다.

드라이버와 우드에는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 티타늄 모노코크 바디, 3D 에너자이즈드 페이스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헤드에는 무게를 균형 있게 배치한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을 적용해 타격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티타늄 모노코크 바디는 0.4mm에 불과한 극박(極薄) 크라운으로 카본 크라운과 동일한 무게중심 설계를 구현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굴곡과 방사형 동심원 구조를 결합한 3D 에너자이즈드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해 반발력을 높이고 고탄도의 볼 궤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로얄에는 적은 힘을 빠른 스윙 스피드로 전환해주는 '파워 E.I 샤프트'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골퍼들이 적은 힘을 사용하더라도 보다 강한 임팩트의 손 맛을 볼 수 있게 했다. 샤프트 강도에 따라 남성용은 S·SR·R, 여성용은 R·A·L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이언에는 종전 모델보다 40％ 정도 증가된 텅스텐 캐비티 웨이트와 두께를 줄일 수 있는 고강도 머레이징 강이 사용됐다. 1.6~1.9mm 두께의 페이스 박판 설계로 반발력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또한 아이언의 로프트(볼의 초기 출발 각)를 1도 낮춰 비거리를 높이고 헤드의 오프셋(샤프트보다 클럽 페이스가 오른쪽에 위치)을 줄여 보다 편하게 자세를 잡을 수 있다.

로얄 시리즈를 구매하면 독일 브랜드 슈타이프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테디베어 헤드 커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로얄은 마제스티의 럭셔리한 감성과 높은 비거리로 강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클럽"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여성용 라인업은 3가지의 샤프트 플렉스(강도)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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