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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기능성도 UP, 봄날의 아이템
아이더

산림청이 만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등산 등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근해진 날씨에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면서 올 봄에는 등산 및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이미 봄꽃이 만발한 전국의 산과 들에는 상춘객들이 붐비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야외 활동을 할 때 발에 전해지는 갑갑함을 해소해 주는 신개념 등산화 '퀀텀 에어로 하이크'를 새롭게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퀀텀 에어로 하이크'는 신는 내내 쾌적함이 유지되는 숨쉬는 등산화다. 보행에 따라 신발 내부에 생기는 열과 습기를 원활하게 배출해주는 '에어로 인앤아웃(Aero in & out)' 시스템이 적용됐다.

걸을 때마다 신발 밑창에 설계된 사선의 공기 흡입구와 바람길을 따라 공기가 통과하면서 신발 속 열기와 습기를 배출한다.

여기에 자동차의 덕트(Ductㆍ배관) 구조에서 착안한 '에어로 덕트(Aero Duct)' 디자인은 원활한 습기 배출을 돕고, 착지할 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까지 제공한다.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기술이 적용돼 360도 전방향 투습과 견고한 방수를 자랑한다.

시험ㆍ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이 올해 진행한 '퀀텀 에어로 하이크 쾌적성 테스트'에 따르면 3시간 동안 발 마네킨에 동일한 양의 수분을 공급했을 때 타사 제품 5개의 평균 수분증발량은 10.66g이었던 반면, 아이더 '퀀텀 에어로 하이크'는 12.3g으로 신발에 남은 수분이 가장 적고 쾌적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때 에어로 시스템을 장착한 신발의 내부 온도가 1.5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엑스그립(X-Grip)' 아웃솔(밑창)은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선사한다. '하이퍼붐' 미드솔(중창)은 편안한 쿠셔닝은 물론 발에 효율적으로 에너지가 돌게 해서 발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끈 매듭 없이 피팅감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핏(BOA Fit)' 다이얼은 발 전체를 균형있게 잡아준다. 간편하게 붙이고 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외부로부터 자극을 쉽게 받는 신발 앞부분은 토캡(toe cap)을 디자인해 안전하게 발가락을 보호하도록 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어떤 스타일의 의상과도 매치하기 좋다. 색상은 오프화이트, 크림, 블랙, 쿨 그레이, 라벤더, 오렌지 등 총 6가지다.

아이더 관계자는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등산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며 "아이더가 혁신적으로 개발해서 내놓은 숨쉬는 등산화 '퀀텀 에어로 하이크'는 착용하는 내내 압도적인 쾌적함을 선사해 더욱 편안한 산행을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1644-7781, www.eider.co.kr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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