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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강습단장, 니미츠 갑판서 회견… "한미일 3자 훈련 계획"

    노석조 기자

    발행일 : 2023.03.29 / 종합 A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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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대남 타격용 전술핵 미사일을 공개하는 등 핵·미사일 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 해군 항공모함 니미츠함이 28일 부산 작전 기지에 입항했다. 미국 항모의 국내 입항은 지난해 9월 로널드 레이건함(CVN-76) 이후 6개월 만이다. 군 관계자는 "미 전략자산인 항모가 이렇게 자주 한반도에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한미 방위태세가 더욱 견고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는 니미츠함 입항을 계기로 조만간 한·미·일 3국 해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니미츠함이 속한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소장) 단장은 이날 항모 선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3자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훈련을 통해서 상호운용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태평양의 동맹들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3국 훈련은 다음 달 초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은 지난해 9월, 10월에도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와 함께 3국 해상 훈련을 했었다.

    한편,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이날 비행 중 기총을 발사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초음속 돌파와 야간비행 테스트에 이어 기총 발사 시험도 통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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