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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요법 중단하면 재발하거나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 생길수도

최근 국내 대학병원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약물 치료를 중단할 경우 전립선이 다시 커지거나, 증상 악화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최소 1년 이상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약물 치료를 받은 80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치료제인 알파차단제와 5-알파 환원효소차단제(5-ARi)를 함께 복용하다 하나를 중단한 경우를 분석한 결과, 알파차단제를 중단한 경우에는 6.1%, 5-ARi를 중단한 경우에는 14.3%가 결국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다. 또한 알파차단제를 중단했던 환자 중 23.0%, 5-ARi를 중단했던 환자의 38.9%가 증상 악화로 다시 약물을 복용해야 했다.

윤철용 칸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5-ARi의 경우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DHT의 생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성욕감퇴, 성기능 저하, 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알파차단제 역시 기립성 저혈압, 역행성 사정 등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이러한 약물 요법을 중단할 경우 증상의 재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동반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계속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약물 치료의 번거로움 또는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유로리프트를 고려할 만하다"고 했다.

◇효과 및 안정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최소 침습적 시술법

유로리프트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 중 즉각적인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비침습적인 치료법으로 통한다. 기존 수술은 커진 전립선 조직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좁아진 소변길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조직 손상에 따른 ▲요실금 ▲발기부전 ▲역행성 사정 등 부작용을 완전히 피하기 힘들다. 반면 전립선스팀주사 또는 전립선 동맥색전술과 같은 시술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침습적이지만 조직을 고열의 증기로 익히거나,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전립선 조직을 위축시켜 소변길을 열어주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에 비해 유로리프트는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결찰만으로 좁아진 소변길을 열어주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소 침습적 특성으로 시술 후 당일 소변줄을 제거 후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시술 특성상 매우 안전해 국소마취하에 고령·고위험군의 환자도 시술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순한 치료 원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임상 경험 및 고도의 기술 요해

유로리프트는 시술자의 기술적 성숙도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난다. 골반 깊이 위치한 전립선 사이 소변길을 내시경을 이용해 묶어주는데 이때 성공적으로 넓히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적 숙련도가 필수다. 따라서 시술자의 임상 경력을 먼저 확인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유로리프트 시술에 있어서 중요한 관건이다.

이런 면에서 윤 원장은 유로리프트 시술의 최고 적임자라 할 수 있다.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하버드의대, 뉴욕주립대, 미국 국립의료원 등의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20년 넘게 개복, 복강경, 로봇 수술 등의 전립선 수술 및 연구를 시행한 전립선 질환 치료 베테랑이기 때문이다.

윤 원장은 각각 환자의 검사부터 결과에 대한 상담·시술·사후 관리까지 전담의가 총괄하는 맞춤형 치료를 병원의 기본 원칙으로 함으로써 치료 효과 및 환자의 만족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고자 : 현기성 메디컬 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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