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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의 1.5배… 코리빙하우스 뜬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발행일 : 2023.03.28 / 경제 B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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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주차장 제한 대폭 풀려
    3월 시행, 내달 10일 2기 강의

    "건물 연면적 제한이 없어지고 주차장 확보 규정도 대폭 풀려 기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수익률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최근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기존 상품보다 수익률이 월등하게 높은 '임대형 기숙사'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대형 기숙사는 방을 따로 쓰되 거실·주방·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시설은 함께 쓰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이른바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공유주택)'의 하나로 1인 가구 대상 임대 상품으로 정부가 올해 새로 도입했다. 도심 내 각종 규제로 개발이 힘든 땅이나 수익성 낮은 건물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새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기숙사는 공장과 학교만 운영할 수 있지만 임대형 기숙사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누구나 운영 가능하다. 가장 큰 변화는 연면적 제한이 풀리고 주차 대수 규제가 완화됐다는 것이다. 고시원과 다중주택은 연면적이 각각 150평, 200평을 넘기면 안 된다. 임대형 기숙사는 땅에 정해진 용적률만 맞추면 된다. 초대형 기숙사도 나올 수 있다. 주차 대수도 200㎡당 1대로 최소화한다.

    임대형 기숙사는 월세 수익면에서도 유리하다. 공유 주방, 공유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임대료를 10~20%가량 더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규모가 크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공실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오피스텔보다 투자 수익률이 50% 이상 높을 것으로 보고있다.

    땅집고는 임대형 기숙사 사업을 준비하는 개인과 법인을 위해 오는 4월 10일 '코리빙하우스 개발 실전스쿨 2기' 과정을 개강한다. 임대형 기숙사 사업성과 임대 수익 극대화 방안을 제시한다. 코리빙하우스 최적 입지, 개발 기획 포인트, 설계 차별화 등도 알려준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현장 스터디도 진행한다. 강의는 현장 스터디 1회를 포함해 총 7회다. 수강생이 원하면 1대1 무료 상담(자문) 기회도 제공한다. 수강료는 150만원이며 사전 등록하면 10만원 할인한다. 땅집고M홈페이지(zipgobiz.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02)6949-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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