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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3'에서 대상 1개, 금상 3개 등 총 11개 본상을 받았다. 제일기획과 경찰청이 협업한 '똑똑' 캠페인이 모바일, 미디어 부문 금상 등 총 7개 본상을 받았다.

112 신고 후 휴대폰 버튼만 누르면 경찰이 초동 조치를 도와준다는 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제일기획은 이 캠페인 덕에 국내 최초로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에도 선정됐다. 게임을 통해 어린이 난독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제일기획 홍콩법인·삼성전자)은 총 4개 본상을 받았다. 기고자 : 이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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