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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한반도 오자 北, SRBM 2발 쐈다

    노석조 기자

    발행일 : 2023.03.28 / 종합 A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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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간 7차례 무력 도발

    북한이 27일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미 전략 자산인 항공모함 니미츠(CVN-68)함이 28일 부산 작전 기지에 입항하는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한미 해군은 이날 필리핀 근해에서 부산을 향하는 니미츠함과 제주 공해상에서 연합 해상 훈련도 했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47분쯤부터 오전 8시까지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2발을 포착했다"면서 "미사일은 각각 370여㎞ 날아가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미 항모의 한반도 전개를 포함해 지난 13~23일 연합 연습 '자유의방패(FS)', 지난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상륙 훈련 '쌍룡훈련' 등 각종 한미 연합 훈련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북한은 FS 개시 하루 전인 지난 12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을 쏘는 등 이날까지 16일간 총 7차례에 걸쳐 무력 도발했다. 거의 이틀에 한 번꼴이다.

    이런 가운데 한미는 이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 등을 투입해 니미츠함 호송 훈련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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