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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가 대만과 일본의 유명 휴양지인 류큐제도를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5월 13, 20, 27일 출발하는 일본 고베 왕복일정으로 오키나와-이시가키 또는 미야코지마-대만을 기항한다.

총 8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 선박인 11만6000t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로 여행한다. 크루즈 여행 요금에는 ▲5성급 숙박 ▲선내 메인 식사와 주요 시설 이용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돼 있다. 밤에 크루즈로 이동해 다음날 아침 새로운 기항지에 도착하기 때문에 교통비 절약은 물론 편안하고 편리하다. 이번 일정 출발지인 고베는 1868년 개항했다. 하버랜드를 중심으로 바닷가에는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쇼핑센터들이 있으며 시내에도 유서 깊은 상점들이 즐비하다. 특히 프랑스 마르세유를 연상시키는 메디테라스는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이번 특가는 1인 기준 인사이드(내측) Drop & Go 비용은 42만2487원부터 제공된다. 단 크루즈 세금(13만2457원)과 항공권은 별도다. 또한, 발코니 등급 이상으로 예약할 경우 선상에서 쇼핑 또는 주요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보드 크레딧을 객실당 100달러에 제공한다.

크루즈 기념품 및 선내 쇼핑센터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크루즈 예약 후 기념일 혹은 선내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주문 가능하다. 기항지 하선 후 선상에서 제공하는 관광상품을 이용하거나 개별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도 가능하다.

문의 (02)318-1918, princesscruises.co.kr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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