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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가장 잘한 일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이젠 피해자 안아야"

    김아진 기자

    발행일 : 2023.03.27 / 종합 A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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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철 신임 헌정회장

    정대철<사진> 신임 헌정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후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라며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아주 높게 살 만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이자 DJ(김대중 전 대통령)계 정치인인 정 회장은 최근 헌정회장 선출이 직접 투표 방식으로 바뀐 2009년 이후 민주당 계열 인사로는 처음으로 헌정회장에 당선됐다. 정 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한 것 같다"고 했다.

    정 회장은 다만 "윤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55명 용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울컥했던 것처럼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도 '마음 아프겠지만 이해해달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고 설득하는 말이 필요하다"며 "나는 윤 대통령이 울먹한 것이 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는 그런 진심으로 일본 피해자들에게도 다가가줬으면 한다"고 했다.

    정 회장은 후배 정치인들에 대해 "지금 하는 건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라고 말했다. 기사 A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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