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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한 권영세, 日관방·외무상 만나 "정례 소통채널 만들자"

    도쿄=성호철 특파원

    발행일 : 2023.03.25 / 종합 A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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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방문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을 차례로 만나 한일 간 정례 소통 채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일본의 두 각료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내각에서 관방장관과 외무상은 각각 서열 2·3위인 주요 각료다.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 이후에 한일 부처 간 외교·안보 채널이 복원되기 시작한 것이다.

    24일 권 장관은 도쿄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일본 하야시 외무상에게 외무성과 통일부 사이에 북한 등의 공통 문제를 다룰 차관급의 고위 대화 채널과 실무 책임자 정례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고, 하야시 외무상은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마쓰노 관방장관에게는 통일부에서 납북자·억류자·이산가족 문제 등을 다루는 인도협력국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주중 한국 대사를 역임한 권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부상한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당연히 한·중·일 정상회담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한국·일본 정상은 동의했고, 중국도 적극적으로 행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고자 : 도쿄=성호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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