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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의대 정시모집 합격 10명 중 8명 'N수생'

    김은경 기자

    발행일 : 2023.03.24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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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4년간 전국 의대 정시의 최초 합격자 10명 중 8명은 재수생 등 'N수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대에 들어가려고 여러 해 입시에 매달리는 상위권 학생이 많다는 의미다.

    현직 교사들이 만든 정책 연구 단체 '교육랩(Lab)공공장'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의 '2020~2023학년도 정시 모집 의대 신입생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전국 의대 39곳의 정시 모집 결과를 전수(全數) 조사한 것은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4년간 의대 정시 최초 합격자 5144명 가운데 대입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은 3984명(77.5%)이었다. 재수생이 2171명(42.2%)이었고 3수 이상은 1813명(35.2%)으로 집계됐다. 고3 재학생은 1096명(21.3%)에 그쳤고 나머지 64명(1.2%)은 검정고시 출신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고교 졸업자가 36.7%로 가장 많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 57.4%로 절반을 웃돌았다. 4년간 비수도권 고교 3학년이 곧바로 의대 정시에 합격한 경우는 344명(6.7%)뿐이었다.
    기고자 :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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