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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트렌드에 맞춰 올리브유 등 제품 차별화로 소비자 니즈 충족

'해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사조대림은 각종 유지류·수산식품·가공식품 등 가정에서 필요한 먹을거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해표식용유는 양질의 대두유(콩기름)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신뢰받고 있다.

'맑고 신선한 해표, 해표식용유'는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인 해표식용유의 광고 문구다. 1989년에는 각 지방의 고유 음식을 만드는 요리인이 출연한 광고로 "장사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닌데"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해표식용유는 엄격한 품질관리 등 브랜드파워에 걸맞은 제품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용유 업계 최초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해 품질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또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제품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니즈(needs)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해표식용유는 디자인부터 남다르다. 해표만의 빨간색 BI(brand identity)는 강렬한 컬러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멀리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빨간색 하면 해표식용유를 떠올릴 만큼 고객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여기에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바탕과 해를 상징하는 로고가 이중 강조형으로 디자인됐다. 에너지의 근원인 태양으로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해표식용유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엄격한 품질관리다. 식용유 업계 최초로 KS 인증마크를 획득함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표식용유는 국내에서 직접 콩기름을 착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 직접 착유한다는 자부심으로 더 좋은 식용유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해표식용유는 오는 4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오일스프레이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일스프레이는 에어프라이어 요리, 샐러드 요리 그리고 캠핑 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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