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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보일러 선보여

귀뚜라미는 국내 최초로 현대식 가정용 보일러를 개발·보급했다. 창업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보일러 산업의 역사를 주도해 온 국민 보일러 브랜드이다.

오늘날 모든 국민들에게 친숙한 '귀뚜라미보일러'라는 브랜드 명칭은 30여 년 전 소비자들이 직접 지어 준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선보인 '찌르르'라는 경보음의 보일러가 소비자들에게 '귀뚜라미 소리 나는 보일러'로 큰 호응과 인지도를 얻었다. 이에 '귀뚜라미보일러'를 정식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처럼 오랜 기간 국민적인 성원과 사랑 속에 성장해 온 귀뚜라미보일러는 기름보일러에서 가스보일러로, 가스보일러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시대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 그 결과 거꾸로 타는 보일러, 4번 타는 보일러,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 등 히트 상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열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이 탁월하면서도 난방과 온수 능력은 대폭 강화한 친환경 보일러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보일러의 핵심인 난방과 온수 공급에서 더욱 진일보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소비자의 온수 사용 패턴까지 AI(인공지능)가 스스로 학습해 빠른 온수를 내보내는 '스마트 온수 기능'이 돋보인다. 그 밖에도 귀뚜라미보일러의 고유 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 최고급 사물인터넷(IoT) 실내 온도조절기를 장착했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시장에서 축적된 난방 노하우를 바탕으로 난방매트 시장 트렌드도 새롭게 이끌고 있다. 지난해 동절기를 앞두고 새롭게 선보인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 ▲최고급 원단 ▲다양한 방식의 컨트롤러 등과 함께, 엄격한 시험과 인증을 거친 고품질 명품 매트로 주목받고 있다. 기고자 : 정리=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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