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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테이크핏 케어'

은퇴 이후에도 소비와 여가를 즐기며 사회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가 꼽은 '건강관리 비결'은 바로 '풍부한 단백질 섭취'이다.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도 중·장년층 타깃으로 다양한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단백질은 중·장년층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50대 이후 신체는 근육량과 기능 저하가 빨라지는 '근감소증'에 취약해진다. 이를 방치할 경우 낙상과 골절 같은 부상은 물론 당뇨·뇌졸중·치매 등 여러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하지만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남양유업은 지난 1월 시니어 소비자 대상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했다. '테이크핏 케어'에는 남양분유 55년의 영양 설계 노하우가 모두 담겼다.

'테이크핏 케어'는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을 사용해 소화 흡수가 잘되며 ▲차별화된 '저당(低糖) 설계'로 당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까지 고려했다. 더불어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100% 완전 단백질 ▲뼈 건강을 고려한 칼슘과 비타민D 배합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함유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케어는 건강·근력 관리에 필요한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해는 남양유업의 55년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소비자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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