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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이 왔다.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것들로 채우고 나들이하고 싶은 계절이다. 화사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품부터 가족 소풍 갈 때 먹기 좋은 음식까지 유통업계가 봄맞이 신상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하이틴 감성의 '2023 봄봄 시리즈' 출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023 봄봄 시리즈'를 출시한다. '벚꽃'을 모티브로 한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첫 출시한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시리즈다. '2023 봄봄 시리즈'는 2000년대 감성의 '러블리 하이틴 무드'로 주요 고객인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취향을 반영했다.

▲꽃무늬와 나비 등 여러 가지 스티커를 조합한 '핸드폰 꾸미기 세트' ▲레트로한 색감의 '봄봄 스마트폰 비즈 스트랩' ▲2000년대 초반 감성의 자수 기법으로 벚꽃잎을 디자인한 '봄봄 플라워 자수 미니 가방' ▲화이트·그린 체커보드 무늬에 핑크색 손잡이를 조합한 '봄봄 플라워 부직포백' ▲핑크색 배경에 꽃잎·나비 패턴을 넣은 '봄봄 프린팅 타이 커튼' 등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고소하고 짭짤한 소금빵 2종, 스콘 1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봄나들이에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소금빵 2종과 스콘 1종을 출시했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인 소금빵' ▲입 안 가득 향긋하게 퍼지는 바질 향이 일품인 '소세지 바질 소금빵' ▲버터 풍미가 가득한 스콘에 딸기잼이 함께 제공돼 '단짠(달고 짠)'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소금 버터 스콘' 등이다. 모두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다.

◇도미노피자: '화이트 블라썸' 세트 메뉴 선보여

'넘버원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벚꽃 시즌에 '화이트 블라썸' 세트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백할게 세트'는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와 케이준 소스로 맛을 낸 꼬리 알새우를 조화롭게 토핑으로 사용한 '아보카도 새우 피자(M)' ▲웨지 감자, 케밥 치킨, 콰트로 치즈를 섞은 '치킨 체다 더티 프라이즈' ▲코카-콜라 1.25L를 함께 구성했다.

'포텐 블라썸 세트'는 ▲스노우 크랩과 립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랩&립 하우스 피자(M)' ▲풍성한 치킨 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칙볼(치킨볼) 파스타' ▲코카-콜라 1.25L로 봄나들이 떠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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