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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끼니 챙길 여유 없이 바쁠 때 그래놀라만큼 든든한 것도 없다. 맛까지 좋다면 금상첨화다.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을 출시했다.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은 2020년 선보인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카라멜'에 이은 두 번째 단백질 특화 그래놀라 제품이다. 그래놀라에 단백질이 풍부한 렌틸콩·통아몬드·땅콩 등 견과류와 단백질 볼을 넣고, 리얼 초콜릿과 코코아분말까지 더해 맛·영양을 강화했다. 제품 50g과 저지방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32.7%에 달하는 '달걀 3개 분량 단백질' 18g을 섭취할 수 있다. 당 함량도 지난해 기준 일반슈퍼 채널 매출 상위 3개 '유사 제품 평균'보다 30% 낮췄다.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든 간편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과일·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로 조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더한 '오!그래놀라' 11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며 식사대용식으로 그래놀라 수요가 늘었다. 지난해 마켓오네이처 매출이 2018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카라멜'에 이은 두 번째 제품을 출시했다"며 "간편하게 식사를 대신하면서 단백질은 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만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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