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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오른쪽) 독일 총리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6일 독일 베를린 그뤼네발트역 '17번 선로' 추모 공간을 방문해 촛불을 바라보고 있다. 17번 선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있던 수천명의 유대인이 나치 강제 집단 수용소로 대거 추방될 때 열차를 이용한 곳으로 1998년 1월 기념물로 조성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양국 총리는 이날 회담을 가지고 안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AFP 연합뉴스 본문자수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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