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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세대 戰爭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발행일 : 2023.03.15 / TV A2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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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3번기 제2국 <흑 6집반 공제·각 3시간>
    白 양딩신 九단 / 黑 딩하오 九단

    〈제5보〉(50~57)= LG배가 딩하오에게 넘어가면서 세계 메이저 지도가 새로 만들어졌다. '최대 주주'는 여전히 신진서다. 삼성화재배를 갖고 있고 잉씨배 결승을 기다리는 중이다. 잉씨배 상대는 셰커. 몽백합배는 미위팅이 갖고 있다. 또 춘란배는 변상일과 리쉬안하오가 결승을 치를 예정. 이 밖에 중국 란커배가 국제 기전으로 새 단장, 5월 시작된다.

    최정상권 연령대가 많이 내려왔다. 신진서가 유일하던 2000년생 세계 챔프 대열에 딩하오가 가세했다. 셰커도 2000년생이다. 당분간 박정환(93년생), 커제 변상일(이상 97년생), 리쉬안하오(95년생), 미위팅(96년생) 등 기존 강자들과의 '세대 전쟁'이 불가피할 전망.

    50을 선수한 뒤 52에 손을 돌려선 백도 한시름 놓았다. 56까지 필연. 57이 두터운 꼬부림이다. 이 수로 참고 1도 1은 소극책. 백이 2를 선수한 뒤 우하귀를 'A'로 살면 별게 없다. 흑은 57로 참고 2도처럼 차단 공격에 나서는 전략도 유력했다. 15까지 외길로 백의 고전이란 결론인데, 하지만 딩하오는 긴 승부를 선택했다.
    기고자 : 이홍렬 바둑전문기자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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