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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질주… 소속 팀 선두 이끌어

한승주(27·사진)가 2022~2023 KB바둑리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물가정보 2지명인 한 9단은 지난주 수려한합천 에이스 박정환과 벌인 대결서 대마를 잡고 불계승, 팀의 3대1 승리를 주도했다.

한국 랭킹 13위인 한승주는 이날 승리로 3연승 포함 시즌 8승 4패로 난가리그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1지명자 강동윤(7승 4패)에게 앞선 팀내 최다승이다. 수담리그를 포함해도 8승자는 7명뿐이다.

한승주가 3연승을 올리는 동안 한국물가정보(6승 3패·승점 19점)도 3연승으로 화답하며 난가리그 선두를 지켰다.

다승 부문에선 수담리그 박정환과 신민준(울산고려아연·이상 10승 3패), 난가리그 신진서(킥스·9승 2패)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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