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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뜻한 출발

    박강현 기자

    발행일 : 2023.03.13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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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영국 6대2로 누르고 첫승

    선수단 총연봉이 5000억원에 육박하는 막강한 군단을 꾸린 미국이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무대 1차전에서 승리했다. 직전 대회 챔피언인 미국은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C조 첫 경기에서 약체 영국을 6대2로 눌렀다.

    스코어에서 보듯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1회 선취점을 먼저 내줬고, 안타 9개를 뽑아 영국(8개)과 별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방망이의 중량감에서 영국을 압도했다. 미국은 0-1로 뒤진 3회말 1사 2루에서 놀런 아레나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루타를 터뜨려 따라잡았고, 4회말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NL) 홈런왕(46개)인 카일 슈워버(30·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비거리 130m짜리 우중월 3점 홈런을 날려 승기를 잡았다. 베테랑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4이닝을 5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다른 C조 경기에선 콜롬비아가 멕시코를 5대4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D조 경기에선 베네수엘라가 도미니카 공화국을 5대1로 꺾었다. 푸에르토리코도 니카라과를 9대1로 완파했다. A조에선 쿠바가 개최국인 대만을 7대1로 제압, 2패 후 2연승했다.
    기고자 : 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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