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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막지못해 죄송"… 이건영 前 3군 사령관

    노석조 기자

    발행일 : 2023.03.13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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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 12·12 군사 반란 당시 신군부에 반대했던 이건영(97) 전 육군 3군 사령관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전 사령관은 1926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7기)를 졸업하고 1969년 월남사령부 부사령관, 1977년 중앙정보부 차장을 거쳐 1979년 2월 3군 야전군사령관을 맡았다. 12·12 발생 당시 아군 간 교전 등을 우려해 병력을 투입하지 않았다. 훗날 "12·12를 막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1980년 1월 강제 예편됐고, 1982년 1월 마사회장으로 취임해 9년간 재임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통일국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유족은 명희·대성·학성·해성씨 등 2남2녀와 며느리 정송옥·장혜정씨, 사위 백남근·윤영섭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6시 50분.(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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