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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월리 전원주택 부지

전원주택은 한때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형화와 실속화가 전원주택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전원주택 1번지'로 평가받는 경기도 양평에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원주택단지가 분양 중이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에 들어서는 '양평 세월리 전원주택단지'는 대지 1만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100ㆍ150ㆍ200ㆍ250ㆍ300평으로 분할해 계약이 가능하다. 평(3.3㎡)당 분양가는 80만원이다. 도로와 접한 단지에다가 남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평당 150만원~200만원인 주변 시세에 비하면 절반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월 분양을 시작해 현재 50% 정도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남한강의 조망 여부와 상관없이 전 세대를 동일한 가격에 분양 중이다. '양평 세월리 전원주택단지'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자리잡은 곳은 보전관리지역으로 건폐율은 20%이다"면서 "120평 정도의 토지를 구매하면 24평 규모의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서울 송파~양평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송파에서는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병원, 관공서, 대형마트, 초ㆍ중ㆍ고등학교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는 물론이고 노후를 준비하는 노년층의 보금자리로도 좋은 지역이다.

현재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에는 남한강 줄기를 따라 전원주택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고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많아 고급 전원주택 타운으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가 늘어나면서 일대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하면에서 강상면까지 도로를 따라 문화거리 조성을 앞두고 있어 지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양평군은 10년 내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투자가 유망한 지역 중 한곳으로 꼽힌다. 2025년까지 신규 아파트 단지 5000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다 인구 유입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에 양평시로의 시승격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입지와 분양가격, 투자가치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전원주택단지"라며 "주변시세보다 50% 가량 저렴한 파격적인 분양가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1899-6009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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