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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할아버지 됐다… 장녀 제니퍼 출산

    실리콘밸리=김성민 특파원

    발행일 : 2023.03.08 / 사람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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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소셜미디어에 "자랑스럽다" "새로운 렌즈 통해 세상 보게 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68·사진)가 할아버지가 됐다. 빌 게이츠의 장녀인 제니퍼 게이츠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우리 작고 건강한 가족의 사랑을 보냅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제니퍼는 2021년 이집트계 승마 선수 나옐 나사르와 결혼했다.

    빌 게이츠는 이 글에 "축하한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적었고, 빌 게이츠와 2021년 이혼한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는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 가슴이 벅차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아이의 성별이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니퍼는 출산 전 소셜미디어에 딸(baby girl)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앞서 빌 게이츠는 작년 12월 자신의 블로그에 제니퍼의 임신 소식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과 자선 활동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할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후 새로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며 "'할아버지가 될 거야'라는 말에 감정이 북받쳤고, 이로 인해 내가 하는 일이 새로운 차원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기후변화를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은 극단적으로 악화한 세상에서 자라게 될 것"이라고 했다.

    빌 게이츠는 멀린다와 함께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탄소 저감, 핵융합 에너지 분야에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기고자 : 실리콘밸리=김성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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