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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사에 상품 전달 바로 다음날 정산 완료… 판매자와 상생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 C) 주관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1번가는 글로벌 협력을 통한 새로운 쇼핑 경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8월부터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로 혁신적인 해외직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국 아마존 판매 상품을 11번가 앱과 웹사이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 위크(Amazon Week)'를 포함해 시즌별 프로모션과 특가(特價) 라이브 방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고객들이 더 쉬운 쇼핑, 더 빠른 배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Apple(애플) 브랜드관'을 통한 디지털 리더십 확장, 평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배송되는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도 돋보인다. SK페이 포인트 이용 등 11번가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추가 혜택들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유튜브와의 파트너십 또한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라이브 방송 플랫폼 'LIVE11'의 라이브 방송을 유튜브로 동시 송출하는 형태 등이 대표적이다. 11번가는 '오늘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이마트몰·홈플러스·GS프레시몰·롯데마트 당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최초로 국내 모든 대형마트의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서 선보였다.

11번가는 상생협력을 위한 판매자 지원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판매자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11번가 '빠른 정산'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는 판매자 정산 기간을 다시 단축했다. 판매자가 상품을 택배사에 전달(집화 완료)한 바로 다음날 정산금이 100% 지급된다.

신규 및 중소 셀러(seller) 성장 지원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 11번가에 입점한 신규 셀러에게 연말까지 판매 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절감해주고, 광고 상품 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지난해 11번가에 새로 가입한 신규 셀러 수는 2021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다. 기고자 : 정리=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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