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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3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 골프클럽(파72·6560야드)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신지애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2위(7언더파) 우에다 모모코(36·일본)와 이나미 모네(23·일본)를 3타 차로 꺾었다. 그의 일본 투어 통산 29번째 우승이다.
음바페 201골… PSG 통산 최다골 기록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가 파리 생제르맹(PSG)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음바페는 5일 낭트와의 프랑스 리그1 홈 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PSG 소속으로 247경기를 뛰며 넣은 201번째 골이었다. 종전 최다 기록은 에딘손 카바니가 기록한 200골(298경기)이었다.
메드베데프, ATP두바이 챔피언십 우승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7위 다닐 메드베데프(27·러시아)가 5일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6위·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2대0(6-2 6-2)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그는 전날 4강전에선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도 꺾었다. 메드베데프는 투어 3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女빙속 김민선 세계선수권 입상 실패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민선은 4일 여자 500m에서 3위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에게 0.02초 뒤진 37초56으로 4위에 올랐다. 5일 1000m 경기에선 1분15초88로 11위에 그쳤다.
HL안양, 亞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우승
HL안양(안양 한라)이 4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39라운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 원정 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하고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정규 리그 우승이다. HL안양은 9일부터 안양 홈에서 4위 팀 이스트홋카이도 크레인스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를 치른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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