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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구찬우 대표
대표이사가 月 1회 현장 점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비전과 고객을 위해 좋은 집을 지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장을 확대하고 있다. 어렵고 불확실한 여건이지만,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하고 적기 분양 및 착공으로 주택 공급 실적을 착실히 쌓겠다는 것이다.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는 올해 안전 및 보건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경영 원칙을 밝혔다. 유해·위험 요인으로부터 모든 근로자의 사고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4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우선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기로 했다. 둘째로 안전 보건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로 안전 보건과 관련된 관계 법령, 내부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마지막으로 작업 실시 전 사전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안전·보건을 위해 무엇보다 중대 재해를 완전히 없애고,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어 근로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월 1회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의 안전 보건을 점검하기로 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강화는 물론, 안전 조직을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며 "전 구성원이 참여해 안전 보건 시스템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시공능력평가 14위, 대기업 집단 지정, 자사 브랜드 '디에트르'를 보유한 종합건설업체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tre)'와 대방의 'D'를 결합해 만든 브랜드다.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뜻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 탄탄

대방건설은 이달 파주시 목동동에 '디에트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6개동, 총 292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10㎡로, 인기가 높은 중대형 타입이 주력이다.

단지는 산들초와 산들중, 짚풀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뛰어난 면학 분위기와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한 중심 상권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개통(예정) 등 주목할 만한 호재도 갖췄다.

오는 4월에는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에 '디에트르'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0㎡,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22개동 총 972가구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공급될 예정인 충남아산 배방지구 등 주목할 만한 주택 공급 계획이 지속적으로 뒤를 잇는다.

구찬우 대표는 "대방건설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주택 건설의 무한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며 "창립 이래 지켜온 정직 성실, 일심화합, 창의개발의 기업 이념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대방건설은 건설이라는 본업뿐 아니라,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는 물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유망주 발굴과 동시에 국내 정상급 선수의 영입까지 폭넓고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KLPGA 투어의 선수들로 출발한 대방건설 골프단은 꾸준히 성장하여 국내 투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까지 활약을 보이며 세계적인 구단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올해 신규 시즌을 위해 대방건설은 과감한 영입으로 KLPGA투어 5명과 LPGA투어 3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한미 양대 투어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며 "역대 어느 시즌보다 더욱 기대되는 라인업으로 새 시즌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기고자 : 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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