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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공격 각 3득점 이상)

    박강현 기자

    발행일 : 2023.03.03 / 스포츠 A3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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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페퍼저축銀에 역전승

    여자 배구 1위를 달리는 흥국생명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제압하고 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흥국생명은 2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광주 원정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1시간 44분 만에 세트스코어 3대1(19-25 25-17 25-16 25-12)로 눌렀다.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6)가 블로킹 4개, 서브 득점 3개, 후위 공격 8개 포함, 28득점(공격 성공률 45.65%)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번 정규 시즌 여자부 첫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 공격 각 3득점 이상)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여자부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이 나온 건 작년 2월 4일 GS칼텍스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가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기록한 이후 1년여 만이다. 흥국생명은 김연경(20점)과 김미연(14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에 가세했고, 리베로 김해란도 높은 리시브 효율(69.23%)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옐레나와 김연경 쌍포가 터지며 역전승을 거뒀다. 둘은 2세트 들어 팀 내 최다인 6점씩을 책임졌고, 3세트에서도 13점을 합작했다. 4세트는 옐레나가 9득점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17-12로 앞선 상황에서 8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손쉽게 승리를 안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점 73(24승 8패)으로 2위 현대건설(승점67·23승 9패)과의 승점 차를 6으로 벌렸다.

    남자부 경기에선 2위 현대캐피탈(승점66·22승 10패)이 최하위 삼성화재(승점29·9승 23패)를 상대로 2시간 34분 혈투 끝에 3대2(23-25 26-24 20-25 25-22 15-11)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6연승을 질주했다. 허수봉은 블로킹 5개, 서브 득점 4개, 후위 공격 14개 등 트리플크라운 포함, 34득점하며 포효했다.
    기고자 : 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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