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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제주외항 4만㎡ 확대… 2단계 개발사업 재개

    오재용 기자

    발행일 : 2023.03.03 / 호남 A1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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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까지 650억원 투입

    제주외항 2단계 개발 사업이 재개된다.

    제주도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 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공고한 데 이어 오는 9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외항 2단계 사업 내용을 보면,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약 65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일대 4만1671㎡의 부지를 매립하고 외곽·계류 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매립 부지 중 2만7129㎡는 화물 부두, 1만4542㎡는 낚시터와 해양 레저용 시설, 해양공원 등 친수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통해 선박 대형화에 따른 제주항 선석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광 수요 증가와 화물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원활한 화물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가 2016년부터 추진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 사업은 당초 사업비 약 1900억원을 투입, 제주외항 동쪽으로 2만t급 화물선 2척이 정박할 수 있는 화물 부두와 해경 경비함 12척이 정박할 수 있는 해경 부두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당초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제주외항에 대한 수요 예측 재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착수 조건으로 제시한 '국제 크루즈 연간 260척 입항'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표류해왔다.
    기고자 : 오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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