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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고 우는 4세 아이 강제로 풀장에 밀어넣어

    신지인 기자

    발행일 : 2023.03.03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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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교사 학대혐의 檢송치

    경기 군포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무섭다"며 풀장에 들어가지 않는 네 살 유아를 강제로 물에 집어넣는 등 어린이집에 다니는 일부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찰과 군포시에 따르면 작년 7월 군포시 한 어린이집의 수심 50㎝ 야외 물놀이장에서 이 어린이집 교사 A씨가 울고 있는 네 살 B군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물에 여러 차례 집어넣었다는 신고가 군포경찰서에 접수됐다. 우연히 주변에 있던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른 아이의 부모가 이를 목격하고 당시 상황을 촬영해 B군 부모에게 전한 것이다. 이 영상에서 A씨는 물 밖으로 빠져나오려는 아이의 왼쪽 어깨를 잡고 4차례 물 안으로 밀어넣었다 빼는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CCTV를 분석해 수사를 벌였고, 풀장에서 일어난 사건 외에 다른 5건의 아동 학대 혐의를 추가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고자 : 신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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