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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 교통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버스 200대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기증한 버스는 모두 냉방장치가 달린 차종으로, 883만달러(한화로 약 124억원) 규모다.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캄보디아 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문자수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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