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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때부터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 제도' 시행

2004년 설립한 쓰리에이로직스는 19년간 근거리무선통신(NFC)용 시스템 분야에만 집중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용시스템 반도체 칩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쓰리에이로직스는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NFC 반도체 칩을 기반으로 RFID 칩, 블루투스 저전력 칩(BLE), 무선 충전 칩, 센서 드라이버 칩 등을 개발해 자체 제품으로 상용화하고 있다. 이런 성과 덕에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전문기업'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등에 선정됐다.

또한 쓰리에이로직스는 NFC 칩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새로운 응용 분야 발굴을 통해 해외 의존도도 점점 줄여나가고 있다.

한편 기술집약형 회사인 쓰리에이로직스는 '인재'를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신입사원 때부터 원하는 직무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 제도'를 시행 중이며, 이 제도를 통해 체계적인 승진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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