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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동료로 존중하는 '어소시에잇'… 수평·자율적 문화 정착 시켜

한국마즈는 초콜릿 바의 대명사 '스니커즈' '트윅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넘버원 식품기업 마즈의 한국 법인이다. '시저' '템테이션' 등 반려동물 식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한국마즈는 1900년대 초 마즈 본사 설립부터 이어온 ▲우수성 ▲책임 ▲상호성 ▲효율성 ▲자유 등 5개 원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직급 호칭·임원실·파티션이 없는 '3무(無)'를 통한 기업 문화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직원을 피고용인이 아닌 동료로 존중하는 '어소시에잇(associate)' 개념은 수평적·자율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온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마즈의 복지 제도는 모든 어소시에잇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매월 전직원이 모이는 ACM(Associate Communication Meeting) 등을 통해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다.

'메이크 더 디퍼런스(Make The Difference)' 프로그램 등 포상 제도를 비롯해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살피는 '마즈 비 웰(Mars Be Well)' 프로그램도 있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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