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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오피스·재택근무로 업무 자율도 높아… MZ세대에 어필

LG에너지솔루션이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전 세계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1위 기업 LG에너지솔루션도 매년 사업 규모를 키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조직 구성원의 역량 강화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임직원 근무환경 선진화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 직원 수는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약 80%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인 '젊은 기업'이다. 덕분에 자유로운 근무 환경, 수평적 문화가 빠르게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한 직원은 "거점오피스, 재택근무 등으로 높은 업무 자율도가 보장된다"며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내 변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업계 1위 LG에너지솔루션이 '취업 및 이직하고 싶은 회사'로 부상하고 있다"며 "유능한 인재에 대해 '과감한 보상'을 약속하고, 조직문화·복리후생 등 임직원의 근무환경 선진화 노력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고자 : 정리=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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