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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오후 8시

TV조선은 22일 오후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1′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출연한다.

지원이는 이날 자신의 캠핑카를 공개하며 "여행이 아니라 지방 행사를 다니기 위해 캠핑카를 샀다"고 말한다. 행사가 많을 때는 하루에 5~6개씩 다니기 때문에, 차 안에서 숙식과 메이크업 등을 모두 해결한다고 한다. 캠핑카 내부에는 침대, 인덕션, 싱크대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가 구비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책을 읽으며 메모를 하고, 사색에 잠기기도 한다. "내가 매일 클럽이나 나이트에 다닐 것 같은 이미지지만, 책을 즐겨 읽는다"고 말한다.

지원이는 어머니가 루푸스병(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투병하던 때를 회상한다. 그는 "어머니가 치료를 받던 8개월이 8년 같았다. 어머니의 병간호와 일을 병행해야 했다"고 말한다. 다행히 그의 어머니는 최근 건강을 회복해 등산도 다닐 수 있게 됐다. 본문자수 :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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