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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일본 나오시마 미술 탐방에 이어 두 번째 고품격 해외 인문 기행 '이주헌과 함께하는 유럽 미술 순례'를 진행합니다. 국내 최고 아트 스토리텔러인 이주헌 미술 평론가의 안내로 5월 5~14일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헤이그·델프트·오테를로, 벨기에 브뤼셀 등 3개국 6도시 세계적 미술관 12곳을 탐방합니다. 베르메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사진>, 렘브란트 '야경(夜警)', 반 고흐 '해바라기', 루벤스 '삼손과 데릴라', 홀바인 '대사들', 마네 '풀밭 위의 점심', 마그리트 '빛의 제국' 등 유럽 미술의 황금시대 거장(巨匠)들의 명작들을 직접 만나 보십시오. 마침 5월 6일은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대관식(戴冠式) 날이어서 런던에서 역사적인 현장 분위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일정: 5월 5~14일(8박 10일)

▲참가비: 1350만원

▲탐방지: 런던(내셔널 갤러리-코톨드 갤러리-월리스 갤러리-테이트 브리튼-테이트 모던), 브뤼셀(왕립미술관-르네마그리트 미술관), 헤이그(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델프트(베르메르 생가), 오테를로(크뢸러뮐러 미술관), 암스테르담(국립미술관-반고흐 미술관)

▲참가 인원: 약 20명

▲문의: (02)318-4485, 4401 장르 : 고정물
본문자수 : 688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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