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카타르 축구대표팀 감독에 케이로스

카를로스 케이로스(70·포르투갈) 전 이란 감독이 카타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7일 선임됐다. 2011~2019년 및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약 9년간 이란 대표팀을 지휘한 케이로스 감독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팀을 이끈다. 카타르는 지난해 월드컵 개최국이었지만,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가장 먼저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케이로스 감독은 2013년 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 한국전에서 당시 1대0으로 승리한 뒤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 감자'를 날리며 도발하는 세리머니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맨시티, 100건 넘게 규정위반 기소 위기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시티가 100건 이상의 재정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스폰서십 수익과 경영 비용 등 구단의 재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리그 사무국에 제공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영국 BBC 등은 7일 사무국이 맨시티를 기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벌금이나 승점 삭감, 2부 리그 강등 같은 징계가 뒤따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장르 : 고정물
본문자수 : 579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