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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년 반 만에 80호점까지… 생소했던 포케 음식 국내 알려

더슬로우컴퍼니의 슬로우캘리는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포케(POKE)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포케는 하와이 말로 '네모나게 자르다'라는 뜻이다. 큼직하게 썰어 넣은 연어나 참치 등 메인 재료에 각종 채소, 견과류, 드레싱 등을 곁들여 밥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아낸 음식이다.

슬로우캘리의 본사 더슬로우컴퍼니는 2021년 5월 첫 직영점을 오픈한 후 1년 반 만에 80호점까지 가맹점을 늘리며 생소했던 포케 음식을 국내 시장에 알렸다. 맛있게 즐기면서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MZ세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포케라는 외식 카테고리를 알리며 사랑받고 있다.

전현제 더슬로우컴퍼니 대표는 "포케는 바쁜 현대인이 고급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라며 "앞으로도 슬로우캘리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우캘리는 ▲쉬운 레시피 ▲적은 인건비 ▲소형 평수 운영 ▲전 메뉴 배달 및 테이크아웃 등 창업 상의 이점으로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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