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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차원에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다운 패딩 선보여

패션전문기업 형지I&C의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본(BON)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하이컨템포러리(남성)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로 만든 다운 패딩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구 살리기'라는 가치를 드러내면서도 친환경 메시지를 더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었다. 본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단인 '아프치비 사르토리알리사'와 '안젤리코사의 퓨어울' 등을 사용한다. 또한, 전통 있고 품격 넘치는 디자인과 소재로 프리미엄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본은 ▲클래식한 테일러드(tailored) 감성 ▲헤리티지(heritage) 힘이 느껴지는 실루엣 ▲원단과 비율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로 '오리지널의 품격'과 '다양한 형태 및 실루엣'을 해마다 재해석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본 브랜드 관계자는 "쟁쟁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라며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선정돼 더욱더 의미 있는 수상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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