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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코팅 장점 높인 하이브리드 주방용품… 20여 개국에 수출

블랙큐브의 주방용품 브랜드 쿡셀은 스테인리스와 코팅 가공 제품의 장점을 높인 하이브리드 주방용품이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없는 기술로 누구나 조리할 수 있는 혁신을 선사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쿡셀의 주력 제품은 스테인리스와 코팅이 결합된 프라이팬·궁중팬·냄비 등이다. 한국·독일·중국 등의 특허를 받았다. 현재 미주·유럽·동남아 등 20여 개국에 월 27만 개 단위로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홈쇼핑 방송 누적 매출액 700억원을 돌파한 진기록도 가지고 있다.

프라이팬은 스테인리스와 코팅팬의 장점을 결합했다. 스테인리스 통 3중 구조에 차별화된 육각형 도트 엠보 기술을 적용해 음식과 코팅면과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했다. 이는 조리 효과를 높이고, 음식이 눌어붙는 것을 방지한다. 미국 FDA 규격의 코팅 재료를 사용해 안전하며, 블랙큐브만의 특허기술로 강한 마찰에도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2007년'알루미늄 프라이팬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기사를 접한 후 쿡셀은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팅팬 제조 연구에 착수했다. 현재의 쿡셀은 1~6세대를 거쳐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7세대 모델이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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