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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아울렛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 보여

패션전문기업 형지I&C의 프리미엄 남성브랜드 예작(YEZAC)은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올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매장 회원가입 수를 200% 이상 늘리며 공격적인 마케팅까지 선보였다.

예작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브랜드이다. 자연분해 소재와 모달·텐셀 등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 선물 시즌을 겨냥한 세트도 기획했다. ▲포근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인 '100% 캐시미어 니트와 머플러' ▲편안함과 보온성을 더한 '기모셔츠와 머플러' 등의 연말 패키지 프로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예작 측은 "2023년 25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고자 : 정리=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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