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TV조선 ‘빨간 풍선’ 밤 9시 10분

TV조선은 24일 밤 9시 10분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조은강(서지혜)·권태기(설정환), 한바다(홍수현)·고차원(이상우) 커플의 엇갈리는 마음이 더욱 커져간다.

은강은 예쁘게 차려입고 차원의 피부과에 상담을 받으러 간다. 바다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지만, 받지 않는다. 은강을 바라보는 차원의 눈빛도 심상치 않다. 차원은 지난번 커플 여행에서 나체로 수영하던 은강의 모습을 떠올린다.

이후 둘은 바다의 어머니 여전희(이상숙)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요양원으로 떠난다. 이를 본 전희는 둘에게 "함께 다니지 마라"고 말한다. 요양원에서 나오는 길, 태기는 야근을 핑계로 은강과 저녁 식사를 피한다. 대신 차원이 은강에게 저녁을 먹자고 말한다. 한편, 지남철(이성재)의 장모 나공주(윤미라)는 남철의 사무실을 찾아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본문자수 : 451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