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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과서 '수능 70%+학생부 30%' 적용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개 캠퍼스, 27개 학과, 총 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과별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는데 가군 37명, 나군 31명, 다군 3명을 각각 선발한다.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29명, 메디컬캠퍼스 42명을 각각 모집한다(글로벌캠퍼스는 미정).

올해 정시 전형의 성적 반영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든 학과에서 수능 점수(70%)와 학생부(30%)를 합산 적용한다. 단 체육학과는 실기고사(수능 40%, 학생부 30%, 실기 30%)를 실시한다. 모든 학과에서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성적 반영 방법은 지난해와 같이 수능 성적에서 국어, 수학, 영어 3개 과목에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영역별 가중치 없이 총 4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단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으며 한국사는 가산점만 부여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의 경우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교과 성적(80%)+출결 성적(20%)으로 모든 학과 및 모든 전형에 공통 적용한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이수단위 수 반영 없이 등급 산출이 가능한 모든 교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고교 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 또는 수능시험 응시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과 응시하는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정시모집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또 모든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경동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졸업생 취업률을 자랑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공시자료에 의하면, 경동대는 77.1%로 졸업생 10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전체에서 2위에 올랐다. 이보다 1년 앞선 2020년 말 통계에서는 졸업생 취업률이 81.3%였다. 이는 전국의 졸업생 10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또 2019년 말 발표에서도 82.1%를 기록, 당시 전국의 205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동대는 효율적 취업지원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판을 받고 있다. 경동대 취업사관교육센터는 대학 내 취업 생태계의 허브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여기에 더해 경동대는 올해 초 졸업생 취업 실적 고도화를 위해 취업 주기 전 과정에 걸쳐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취업사관학교 3.0' 체계도 출범시켰다. '취업 준비단계'와 '취업 실천 단계'별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능력 집중 강화에 힘쓰고, 이들 각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동하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취업 준비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실천 단계에의 점검과 평가가 준비 단계로 다시 피드백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

원서접수는 가·나·다군 모두 12월 29일(목)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5일간이다. 경동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집요강과 지난 입학 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3)738-1287

kduniv.ac.kr/iphak 기고자 : 김상윤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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